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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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가령 백겁, 천겁이 지나더라도..

작성자
hhhh
작성일
2019-02-27 22:53
조회
2204


가령 백겁, 천겁이 지나더라도


지은 업은 없어지지 아니하여


인연이 만나는 날


과보를 다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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假使百千劫 (가사백천겁)


所作業不忘 (소작업불망)


因緣會遇時 (인연회우시)


果報還自受 (과보환자수)



∴   작자 미상입니다.







인과의 법칙은 어떤 법칙보다도 오차가 없다.


한 번 지은 업은 언젠가는 받게 되어 있다.


업은 인연에 따라 시차가 다르게 나타날 뿐이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