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맑은 이야기로써 대면하고 있는데
淸談對面 (청담대면)
非佛而誰 (비불이수)
맑은 이야기로써 대면하고 있는데
부처가 아니라면 누구인가?
대주 혜해(大珠 慧海) 스님 말씀입니다.
이 말은 불교의 근본 종지를 다 드러내어 보이고 있다.
근본 종지라는 것은 사람이 부처라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알고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부처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다.
(무비 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