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得生人道難 (득생인도난)
生壽亦難得 (생수역난득)
世間有佛難 (세간유불난)
佛法難得聞 (불법난득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태어나도 생명을 유지하기 또한 어렵다.
세상에 부처님이 계시기 어렵고
부처님이 계셔도 그 가르침을 듣기가 또한 어렵다.
∴ 법구경의 말씀입니다.
우리 지구에는 무수한 생명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인간은 몇 안 되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어렵다.”고 하였다.
사람으로 태어나도 일찍 죽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태어나도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하였다.
설령 사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더라도
부처님이나 성인들이 세상에 계시기는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성인들이 계시더라도 그분들의 가르침을 듣기는 어렵다.
권력과 물질에 눈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