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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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새가 쉴 때는 반드시 그 쉴 만한 숲을 잘 선택해야 하고..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12-28 14:47
조회
2592

새가 쉴 때는 반드시 그 쉴 만한 숲을 잘 선택해야 하고


사람이 배울 때 역시 스승과 벗을 잘 선택해야 한다.



鳥之將息必擇其林 (조지장식필택기림)


人之求學乃選師友 (인지구학내선사우)



∴   자경문에서 야운 스님 말씀입니다.





고려시대 야운 스님이 자경문을 저술하였다.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기 전에 목청껏 암송하는 글이 있다.


자경문 외에 ‘계초심학인문’과 ‘발심수행장’이다.


새가 쉴 때는 반드시 그 쉴 만한 숲을 잘 선택해야 하고


사람이 배움을 구할 때 스승과 도반을 잘 선택해야 한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