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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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 : 숫따니빠따 2장 소치는 아이 (2)

작성자
hhhh
작성일
2023-12-20 16:49
조회
123


숫따니빠따 2장 소치는 아이 (2)



소치는 사람 다니야가 말했다 : 모기도 없고, 파리도 전혀 없으며, 풀이 무성한 들녘에서는 소들만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비가 내려도 그들은 능히 참고 견딜 수 있으니 하늘이여 비를 내리고 싶거든 내려라.

스승이 답했다: 내 뗏목은 잘 만들어졌다. 욕망의 급류를 지나 나는 이미 저 열반의 언덕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뗏목은 더 이상 필요치 않으니 하늘이여 비를 내리고 싶거든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