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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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주 : 숫따니빠따 2장 소치는 아이 (1)

작성자
hhhh
작성일
2023-12-20 16:45
조회
131


숫따니빠따  2장 소치는 아이 (1)


소치는 사람 다니야가 말했다 : 밥도 이미 다 지었고 우유도 짜 놓았다. 마히 강 언덕 부근에서 나는 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지붕도 이었고, 불도 이미 지펴 놓았다. 하늘이여 비를 내리고 싶거든 내려라.

스승이 답했다 : 나는 분노와 고집으로부터 해방되었다. 마히 강 언덕 부근에서 나는 하룻밤 길손이 되었다. 나의 조그만 집(몸)은 잇지 않았고, 욕정의 불은 이미 꺼졌다. 하늘이여 비를 내리고 싶거든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