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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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 : 숫따니빠따 3장 무소의 뿔 (27-28)

작성자
hhhh
작성일
2024-05-01 23:05
조회
34


숫따니빠따 3장 무소의 뿔 (27-28)



27. 눈은 언제나 밑을 보며 조금도 곁눈질하지 말고 이 모든 감각의 문을 굳게 지켜야 한다. 마음을 잘 보호하여 번뇌의 흙탕물을 일게 하지 말 것이며 욕망의 불이 더 이상 타오르지 못하게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라.

28. 잎이 다 져 버린 저 나무처럼 세속의 표지를 모두 떼어 버리고 남루한 구도자의 옷을 입은 채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