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6 형색으로 나를 보거나..
형색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으면
삿된 길 걸을 뿐
여래 볼 수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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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以色見我 (약이색견아)
以音聲求我 (이음성구아)
是人行邪道 (시인행사도)
不能見如來 (불능견여래)
∴ 금강경 말씀입니다.
범부는 보이는 것만 보고
들리는 것만 듣는다.
그래서 실상 (존재의 참 모습)을 못 본다.
형상과 소리를 넘어 실상에 눈을 떠야한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