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전생과 내생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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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받는 것이 그것이라네.

내생의 일을 알고자 하는가.

금생에 하는 일이 그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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欲知前生事 욕지전생사

今生受者是 금생수자시

欲知來生事 욕지래생사

今生作者是 금생작자시

∴   작자 미상입니다.

사람들은 전생과 내생의 일을 궁금해 한다.

그것은 간단히 알 수 있는 문제다.

전생의 일이란

바로 금생에 받고 있는 일들이 그것이다.

내생의 일이라는 것도 금생에 짓는 대로 간다.

다르게 나타난다면 이치에 맞지 않다.

인과의 철칙이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다는 것뿐이지

대체적인 줄거리는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내생의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금생에 좋은 인연 좋은 공덕을 쌓아야 한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