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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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 무상한 세월에 늙고 병드는 일은..

작성자
hhhh
작성일
2019-06-29 13:23
조회
1814


무상한 세월에 늙고 병드는 일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침에 살아 있다가 저녁에 죽어서


찰나 사이에 다른 세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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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常老病 (무상노병)


不與人期 (불여인기)


朝存夕亡 (조존석망)


刹那異世 (찰나이세)



∴   치문 경책입니다.







참으로 빠르게 가는 것이 시간이다.


시간은 참으로 덧없다.


늙고 병이 들어 죽는 일은


그 누구도 기다려준 적이 없다.



아침에 멀쩡히 잘 출근한 사람이


한낮에 시신이 되어 돌아오는 예도 적지 않다.


그야말로 한 찰나에 다른 세상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시간을 아껴 살아야 한다.


일 초가 그대로 다이아몬드나 다름없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