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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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 대승찬 (大乘讚) - 큰 도는 눈앞에 늘 있으나 늘 눈앞에 있으니 보기는 오히려 어렵구나.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08-15 14:55
조회
1251

대승찬 (大乘讚)


대승찬은 중국 위진남북조 시대의 지공(誌公) 스님의 선시입니다. 깨달은 수행자만이 경험할 수 있는 불교의 최고 경지에 대한 가르침을 찬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삶을 가르쳐주고 있답니다. 승찬 스님의 신심명과 영가 스님의 증도가와 함께 3대 선시로 불리지요. (우리말 번역은 원륜 서의석입니다)


大道常在目前 雖在目前難觀

대도상재목전 수재목전난관

큰 도는 눈앞에 늘 있으나 늘 눈앞에 있으니 보기는 오히려 어렵구나.


若欲悟道眞體 莫除聲色言語

약욕오도진체 막제성색언어

도의 본바탕을 깨닫고자하면 소리 빛깔 언어를 가볍게 여기지마라.


言語卽是大道 不假斷除煩惱

언어즉시대도 불가단제번뇌

말은 마음에서 나오니 곧 말이 큰 도다. 확실히 번뇌를 끊어 없앤다.


煩惱本來空寂 妄情遞相纏繞

번뇌본래공적 망정체상전요

번뇌는 본래 없는 것인데 망상과 감정이 번갈아 얽어매 돌아가기 때문이다.


一切如影如響 不知何惡何好

일체여영여향 부지하오하호

세상 모두가 그림자, 메아리 같아 무엇이 나쁜지 무엇이 좋은지 알 수가 없다.


有心取相爲實 定知見性不了

유심취상위실 정지견성불료

실속을 챙기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도를 성취 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라.


若欲作業求佛 業是生死大兆

약욕작업구불 업시생사대조

복을 지어 부처가 되고자 한다면, 그 복은 다시 태어남과 죽음의 징조다.


生死業常隨身 黑闇獄中未曉

생사업상수신 흑암옥중미효

생사업은 늘 몸이 따르니 캄캄한 감옥이라 새벽이 오는지 알 수가 없다.


悟理本來無異 覺後誰晩誰早

오리본래무이 각후수만수조

깨침과 진리는 본래 같아서, 깨치고 나서는 늦고 빠름이 없다.


法界量同太虛 衆生智心自小

법계량동태허 중생지심자소

법계는 우주와 같아 끝이 없거늘 중생의 알음알이가 스스로를 작게 하는구나.


但能不起吾我 涅槃法食常飽

단능불기오아 열반법식상포

단지 능히 나라는 생각을 일으키지 않으면 열반세계의 밥상으로 늘 배부를 것이다.


妄身臨鏡照影 影與妄身不殊

망신임경조영 영여망신불수

허망한 몸이 거울 앞에 앉아 비추어 보면 거울 속 모습과 내 몸과 다르지 않다.


但欲去影留身 不知身本同虛

단욕거영류신 부지신본동허

몸은 그대로 두고 거울 속 상만 없애려 한다면 몸이 본래 허상과 같음을 모름이니라.


身本與影不異 不得一有一無

신본여영불이 부득일유일무

몸은 본래 거울 영상과 다르지 않다. 하나는 있게 하고 하나는 없애고 할 수는 없다.


若欲存一捨一 永與眞理相疎

약욕존일사일 영여진리상소

만일 몸은 두고 허상만 버리고자 하면 영원히 진리와는 서로 멀어질 것이다.


更若愛聖憎凡 生死海裏沈浮

갱약애성증범 생사해리침부

또한 성인을 좋아하고 범부를 미워하면 생사의 바다 속을 부침할 것이다.


煩惱因心有故 無心煩惱何居

번뇌인심유고 무심번뇌하거

번뇌는 마음이 있는 고로 생기니 마음이 없는데 어찌 번뇌가 있을 것인가 ?


不勞分別取相 自然得道須臾

불로분별취상 자연득도수유

자신을 위해 분별을 추구하지 않으면 저절로 머지않아 도를 성취 할 것이다.


夢時夢中造作 覺時覺境都無

몽시몽중조작 각시각경도무

꿈속에서 대궐을 지어도 깨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것도 없다.


翻思覺時與夢 顚倒二見不殊

번사각시여몽 전도이경불수

깨어서 다시 꿈속을 번갈아 생각하니 뒤집힌 두 세상이 다르지 않구나.


改迷取覺求利 何異販賣商徒

개미취각구리 하이판매상도

미혹을 벗어나 깨침을 얻어 이익을 추구하면 장사꾼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


動靜兩亡常寂 自然契合眞如

동정양망상적 자연계합진여

마음의 양변이 없어져 늘 적막 일여하면 저절로 진여불성과 계합 할 것이다.


若言衆生異佛 迢迢與佛常疎

약언중생이불 초초여불상소

만일 중생과 부처가 다르다고 말하면 영영 부처와는 인연이 없을 것이다.


佛與衆生不異 自然究境無餘

불여중생불이 자연구경무여

부처와 중생은 다르지 않다. 자연히 끝에 가면 하나가 된다.


法性本來常寂 湯湯無有邊畔

법성본래상적 탕탕무유변반

불질의 본성은 본래 공과 같이 늘 적막하고 넓고 넓어 끝이 없다.


安心取捨之間 被他二境回換

안심취사지간 피타이경회환

생각 없이 취하고 버리는 사이에 나와 남 양변에 휩싸여 살고 있다.


斂容入定坐禪 攝境安心覺觀

염용입정좌선 섭경안심각관

자숙하는 몸가짐으로 입정좌선하면 경계와 하나 되어 편안히 관을 깨칠 수 있다.


機關木人修道 何時得達彼岸

기관목인수도 하시득달피안

나무로 된 로봇이 수도를 하면 언제 도를 깨칠 것 인가?


諸法本空無著 境似浮雲會散

제법본공무착 경사부운회산

모든 물질은 본래 공해서 바탕이 없고 산천과 주변은 흡사 구름이 모아지고 흩어짐과 같다.


忽悟本性元空 恰似熱病得汗

홀오본성원공 흡사열병득한

홀연히 본성의 공함을 깨치면 열병에 땀나듯 병이 깨끗이 씻어진다.


無智人前莫說 打爾色身星散

무지인전막설 타이색신성산

무지한 사람에게 도를 설하지 마라. 맞아서 몸이 산산히 흩어질 수 있다.


報爾衆生直道 非有卽是非無

보이중생직도 비유즉시비무

중생에게 도를 바로 설함을 베풀라하면 내가 있지 않음은 곧 내가 없지 않음이다.


非有非無不二 何須對有論虛

비유비무불이 하수대유논허

있지 않음과 없지 않음은 다른 것이 아니다. 어찌 있음에 대해서 없음을 논하랴?


有無妄心立號 一破一箇不居

유무망심입호 일파일개불거

있다 없다는 망상이 이름 지은 것이고 하나만 없어지고 한 개만 남을 수 없다.


兩名由爾情作 無情卽本眞如

양명유이정작 무정즉본진여

양변은 모두 감정이 지은 것이고 감정이 없음이 바로 부처다.


若欲存情覓佛 將網山上羅漁

약욕존정멱불 장망산상라어

감정을 갖고서 부처를 구한다면 산에 그물을 던져 물고기를 낚는 것과 같다.


徒費功夫無益 幾許枉用功夫

도비공부무익 기허왕용공부

그렇게 공부한다고 애써봐야 도움이 안 된다. 공부를 바로하지 못함이 그 얼마던고?


不解卽心卽佛 眞似騎驢覓驢

불해즉심즉불 진사기려멱려

마음이 곧 부처임을 알지 못하니 당나귀를 타고 당나귀를 찾음과 같다.


一切不憎不愛 遮箇煩惱須除

일체부증부애 차개번뇌수제

일체 미움과 애착을 하지 않으면 양변이 차단되어 번뇌가 반드시 제거되리라.


除之則須除身 除身無佛無因

제지즉수제신 제신무불무인

번뇌를 제거함은 즉 몸을 없앰이 따르고 몸이 없으면 따로 부처도 없고 인과도 없다.


無佛無人可得 自然無法無人

무불무인가득 자연무법무인

부처도 없음과 사람도 없음을 득하면 자연히 법도 없고 사람도 없다.


大道不由行得 說行權爲凡愚

대도불유행득 설행권위범우

큰도를 이룸은 행동으로 되지 않는다. 법을 설하는 것은 범부의 어리석음을 위한 방편이다.


得理返觀於行 始知枉用功夫

득리반관어행 시지왕용공부

이치를 알고 돌이켜 관조하며 수행하면 공부의 잘못됨을 알 것이다.


未悟圓通大理 要須言行相扶

미오원통대리 요수언행상부

우주와 같이 큰 이치를 모르면 말씀과 수행을 서로 도우며 공부함이 필요하다.


不得執他知解 回光返本全無

부득집타지해 회광반본전무

외부 다른 것을 알고 이해하려 집착하지마라. 돌이켜 자신을 비춰 보면 공함뿐이다.


有誰解會此說 敎君向己推求

유수해회차설 교군향기추구

누가 이 설법을 이해하고 안단 말인가 ? 여러분에게 이르노니 자기에게서 도를 찾으라.


自見昔時罪過 除却五欲瘡疣

자견석시죄과 제거오욕창우

스스로 지난날 죄와 과오를 돌아보며 오욕의 상처를 제거하라.


解脫逍遙自在 隨方賤賣風流

해탈소요자재 수방천매풍류

해탈 후 소요 자재하여 이곳 저곳 도를 즐기는 풍류를 뿌리며 산다.


誰是發心買者 亦得似我無憂

수시발심매자 역득사아무우

누가 이 풍류에 발심할 자인가 ? 나와 같이 “걱정없음”을 득할 것이다.


內見外見總惡 佛道魔道俱錯

내견외견총오 불도마도구착

마음과 우주를 보는 견해가 모두 바르지 못하면 불도와 사도도 모두 어긋날 뿐이다.


被此二大波旬 便卽厭苦求樂

피차이대파순 변즉염고구락

이 두 개의 천마에 사로잡히면 곧 고통을 피해 락을 구하게 된다.


生死悟本體空 佛魔何處安著

생사오본체공 불마하처안착

생사가 본래 공함을 깨우치면 부처나 마귀가 어디에 붙을 것인가 ?


只由妄情分別 前身後身孤薄

지유망정분별 전신후신고박

단지 망상과 감정의 분별로 말미암아 이세상 저세상에서 외로움과 박복에 허덕이는구나.


輪廻六道不停 結業不能除却

윤회육도부정 결업불능제각

육도 윤회를 멈추지 않고 지은 업을 풀어 낼 수가 없구나.


所以流浪生死 皆由橫生經略

소이류랑생사 개유횡생경략

이로 말미암아 생사를 떠돌면서 사니 이는 모두 온갖 머리써서 제 마음대로 살기 때문이다.


身本虛無不實 返本是誰斟酌

신본허무부실 반본시수짐작

몸은 본래 허무하고 실체가 없는 것 돌이켜보면 본래 이렇다는 것을 누가 짐작했겠는가?


有無我自能爲 不勞妄心卜度

유무자아능위 불노망심복도

있고 없고는 모두 내 스스로 만든 것이니 망상으로 잘되기를 점치지 마라.


衆生身同太虛 煩惱何處安著

중생신동태허 번뇌하처안착

중생의 몸은 우주와 같거늘 어디에 번뇌가 붙는단 말인가?


但無一切希求 煩惱自然消落

단무일체희구 번뇌자연소락

단지 일체 바라는 것이 없다면 번뇌는 자연히 없어질 것이다.


何笑衆生蠢蠢 各執一般異見

가소중생준준 각집일반이견

중생들이 꿈틀거리며 사는것이 웃습다. 그러나 모두 하나같이 다른 견해를 집착하고 산다.


但欲傍鏊求餠 不解反本觀麵

단욕방오구병 불해반본관면

단지 후라이판 옆에서 부침이나 먹을 줄 알지 그 부침이 밀가루로 된 줄은 알지 못 하네


麵是正邪之本 由人造作白變

면시정사지본 유인조작백변

밀가루가 옳고 그름의 근본이고 한결 같지만 사람들은 이것으로 백가지 음식을 만들어낸다.


所須任意縱橫 不假偏耽愛戀

소수임의종횡 불가편탐애연

종횡으로 임의로 생각가는 대로 치우치고 탐착하고 아끼고 그리워하는구나.


無著卽是解脫 有求又遭羅罥

무착즉시보리 유구우조라견

애착이 없음이 곧 해탈이고 구하는 것이 있으면 다시 그물을 만나게 된다.


慈心一切平等 眞卽菩提自現

자심일체평등 진즉보리자현

일체 치우침 없는 자비심은 진리에 이르니 저절로 도를 깨우칠 것이다.


若懷彼我二心 對面不見佛面

약회피아이심 대면불견불면

만일 나와 남을 가르는 두마음을 품으면 부처와 마주보고 있어도 부처를 볼 수 없다.


世間幾許癡人 將道復欲求道

세간기허치인 장도복욕구도

세상에는 어리석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도와 함께 살건만 따로 도를 구하고자 하는구나.


廣尋諸義紛紜 自求己身不了

광심제의분운 자구기신불료

여러 학문을 배웠으나 어지럽기만 하고 자기 한 몸도 제대로 주제하지 못 하는구나.


專尋他文亂說 自稱至理妙好

전심타문난설 자칭지리묘호

전력으로 남의 학문을 어렵게 설명하고 자칭 첨단 이론이 묘하다고 좋아하지만


徒勞一生虛過 永劫沈淪生死

도로일생허과 영겁침륜생사

고생만하고 일생을 허송하여 수억 겁을 생사윤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


濁愛纏心不捨 淸淨智心自惱

탁애전심불사 청정지심자뇌

혼탁한 애착에 얽힌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청정 지혜의 마음이 스스로 번뇌하게 된다.


眞如法界叢林 返生荊棘荒草

진여법계총림 반생형극황초

진여법계의 부처 세상에 오히려 가시와 거친 잡초가 무성하게 된다.


但執黃葉爲金 不悟棄金求寶

단집황엽위금 불오기금구보

늙어가는 몸(황엽)을 금과 같이 집착하여 몸을 버리고 보화를 구함을 깨닫지 못한다.


所以失念狂走 强力裝持相好

소이실념광주 강력장지상호

그러니 마음 자리를 잃고 미쳐 날뛰며 몸치장에만 힘을 쓰는구나.


口內誦經誦論 心裏尋常枯槁

구내송경송론 심리심상고고

입으로는 경과 책을 읽지만 마음속은 늘 메말라 가는구나.


一朝覺本心空 具足眞如不小

일조각본심공 구족진여불소

하루 아침에 본래 마음이 비었음을 깨치면 부처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聲聞心心斷惑 能斷之心是賊

성문심심단혹 능단지심시적

성문은 마음 마음 미혹을 끊으려하지만 그 끊고자하는 그 마음 또한 도적이다.


賊賊遞相除遣 何時了本語黙

적적체상제견 하시료본어묵

도적과 도적이 서로 번갈아가며 바뀌니 언제 말 끊어진 그 자리를 알것인가?


口內誦經千卷 體上問經不識

구내송경천권 체상문경불식

입으로는 천권의 경을 읽었으나 그 경의 본체를 물으면 알지를 못하네.


不解佛法圓通 徒勞尋行數墨

불해불법원통 도로신행수묵

불법의 원통함을 알지 못하고 행을 찾고 글자나 찾는다고 고생만 하는구나.


頭陀阿練苦行 希望後身功德

두타아련고행 희망후신공덕

걸식과 선정 고행을 하면서 죽은 후 좋은 몸 받기를 바란다.


希望卽是隔聖 大道何由可得

희망즉시격성 대도하유가득

바라는 것은 곧 도와 멀어지나니 무엇으로 도를 깨치려하는가?


譬如夢裏度河 船師度過河北

비유몽리도하 선사도과하북

비유하면 꿈속에서 강 건너는 것과 같다. 꿈속에서 뱃사공 스승은 강을 건너갔지만.


忽覺床上安眠 失却度船軌則

홀각상상안면 실각도선궤칙

침상에서 갑자기 꿈을 깨보니 어떻게 강을 건넜는지 알 수가 없다.


船師及彼度人 兩箇本不相識

선사급피도인 양개본불상식

뱃사공 스승은 도인이 되었건만 꿈과 현실이 본래 서로 다르니 어떻게 강을 건넜는지 알 수가 없다.


衆生迷倒羈絆 往來三界疲極

중생미도기반 왕래삼계피극

중생은 미혹에 뒤집혀서 굴레 줄에 얽혀 살아 삼계를 왕래하니 피로가 늘 극에 있다.


覺悟生死如夢 一切求心自息

각오생사여몽 일체구심자식

생사가 꿈과 같음을 깨우치면 일체 바라는바가 스스로 없어질 것이다.


悟解卽是菩提 了本無有階梯

오해즉시보리 료본무유계제

이를 깨우침이 곧 최상의 깨달음이다 여기에는 본래 깨우치는 단계가 없다.


勘歎凡夫傴僂 八十不能跋蹄

감탄범부구루 팔십불능발제

범부는 등이 구부러짐을 견디며 늙음을 탄식한다. 팔십이 되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구나.


徒勞一生虛過 不覺日月遷移

도로일생허과 불각일월천이

일생을 죽도록 일만하며 보내서 해와 달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살았구나.


向上看他師口 恰似失嬭孩兒

향상간타사구 흡사실내해아

위로 머리를 들어 스승의 입을 바라보는 것이 마치 어미 잃은 젖먹이 같구나.


道俗崢嶸集聚 終日聽他死語

도속쟁영집취 종일청타사어

도인과 속인 들이 빽빽이 모여서 종일 내내 쓸데없는 남의 말만 듣고 있구나.


不觀己身無常 心行貪如狼虎

불관기신무상 심행탐여랑호

자기 몸의 무상함을 보지 못하고 마음의 욕심은 날뛰기가 마치 늑대와 호랑이 같구나.


堪嗟二乘狹劣 要須嶊伏六府

감차이승협열 요수최복육부

이세상은 좁고 살기가 열악하다고 한탄하고 오장육부를 쥐어짜기만 하는구나.


不食酒肉五辛 邪眼看他飮咀

불식주음오신 사안간타음저

술과 고기와 오신채를 먹지 않고 다른 사람이 먹고 마심을 못 마땅하게 보는지만


更有邪行猖狂 修氣不食鹽醋

갱유사행창광 수기불식염초

다시 사악해져서 미쳐 날뛰고 기 수행한다고 소금과 식초를 먹지 않는구나.


若悟上乘至眞 不假分別男女

약오상승지진 불가분별남여

만일 지극한 도를 깨진다면 남녀의 분별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