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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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 : 성철 큰스님께서 남기신 말씀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08-10 14:45
조회
1077


성철 큰스님께서 남기신 말씀입니다!!







사람은 소중하지 않은 것에 미쳐 칼 날 위에서 춤을 추듯 산다.

야반삼경에 다 떨어진 걸망 하나 지고, 달빛 수북한 논두렁 길을 걷다가 차가운 논두렁을 베개 삼아 베고 푸른 별빛을 바라다보면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어야 조금이라도 수행자의 모습에 가깝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첫째로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둘째로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셋째로 자식을 우선시 할 것

베풀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나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부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요, 이 세상이 본래 구원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다.


절해서 업 녹는 걸 눈으로 본다면, 절하려는 사람들로 가야산이 다 닳아 없어질 것이다.


절해서 업 녹는 걸 스크린으로 볼 수 만 있다면 직장도 그만 두고 절 할 것이다.


삼천배를 정성껏 하면 몸의 병과 마음의 병, 팔자의 병을 고친다.


한 달에 한번 보약 먹는 셈치고 삼천배를 하라


무슨 일이든 올바른 해결은 부처님께 맡기고, 어려운 일이 닥치면 3천배를 하라


건강과 수도에 지장이 생길 때에는 모두 자신의 업과이니, 1일 3000배를 일주일 이상씩 특별 기도를 해야 한다.


어두운 밤에 발심하는 것이 등을 다는 것이다. 매일 108 배하는 것이 진정 마음으로 등을 달기 위함이다.


절은 업장을 풀고, 아비라기도는 화두참선 하는 몸을 만들어 주며, 능엄주는 마장을 물리치고 가장 바른 화두참선을 가능하게 한다.


절은 아픈 자에게 명약을 주는 것과 같고, 아비라기도는 아픈 자를 수술대 위에 놓고, 그 아픈 부위를 도려내는 것과 같다.


불자라면 마땅히 날마다 부처님을 향한 신심이 있어야 되고 그 신심의 증표로 날마다 수행을 해야 한다. 날마다 하는 수행 중에는 108배 참회가 제일이다.


법당의 목불처럼 밤이나 낮이나 새벽이나 조금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유지해야만 수행의 공덕이 생긴다. 즉 무엇이든 꾸준히 하고 한결같은 데서 수행의 공덕이 생기고 가피를 입는 다는 것이었다. 아비라기도나 삼천배도 마찬가지다.


아비라기도는 백련암이다.


아비라기도를 하면 몸의 병, 마음의 병 팔자의 병을 고친다.


법신진언(옴아비라훔캄스바하)을 한번 외는 것이 관세음보살 백 만 번 외는 것과 같다.


일 년에 아비라기도 4회 참가를 3년 하면 모래 위에 집도 짓는다.


팔만대장경을 다 둘러보시고, 중생들을 위해 아비라기도라는 최상승법을 중생을 위해 내놓으셨다.


하루에 능엄주를 250독정도 한다.


능엄주는 전생의 업을 녹인다. 그리고, 업을 푸는 데는 절하는 게 최고다.


아비라기도와 절, 능엄주 수행 없이 화두참선에 들어가는 것은 무기 없이 전쟁터에 가는 것과 같다.

조금해보고 안된다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해 나가면 무엇이든 이루어지고 밝아진다.

싸리작대기 하나는 힘이 없지만 여러 개 모이면 잘 부러지지 않는다 하시며, 도반이 모여서 정진하면 그 힘이 매우 크다고 하셨다.


우리가 업이 있는 채로 보면 똥물바가지다. 그 똥물바가지도 많이 닦으면 새 바가지가 되어 물을 담아먹을 수 있다.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하지 말고 직접 "일체 중생이 행복하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라.

불전에 공양하지 말고 남을 도와주라.

참 불공이란 가난한 이를 몰래 돕고, 나보다 못한 이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원망하는 원수까지도 부처님처럼 섬기는 것이 참 불공이다.

말법시대에 마음을 닦는 자가 있다면 그들 모두 무가보 갖고자 함이다.

옛 선사와 스승을 귀감으로 삼으라


시간은 자기의 생명과도 같다. 잃어버린 건강은 음식으로, 잃어버린 재산은 근면 검소로 회복할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회복할 수 없다.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가는 길이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밥알 하나가 버려지면 그 밥알이 다 썩어 흙이 될 때까지 불보살이 참회하고 계신다.


무슨 일의 성과가 없다고 초조해할 것이 못 된다. 인과의 통장에 저축하고 있는 셈이니까, 먼지 한 알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곳이 이 세상이니까


작은 일이라도 끝을 마치지 않으면 큰 일 또한 끝을 맺을 수 없다.


참으로 사는 첫걸음은 자기를 속이지 않는데 있다.


고깔 쓴 나를 보고 무엇을 얻으려 하지 말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개발해 쓰도록 하라


조그만 토굴로 들어가서 도토리 밥으로 주린 배를 면하더라도 조사어록을 스승삼아 공부하자


도를 닦는 데는 ‘간절하다’는 이 한 마디만 알면 옛 스님들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고 근심할 필요 없고, 생사문제를 해결 하지 못한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배움의 길은 날마다 더하고 도의 길은 날마다 덜어 간다. 덜고 또 덜어 아주 덜 것이 없는 곳에 이르면 참다운 자유를 얻는다.


늘 쇠말뚝 하나를 박아놓고 사신다고 하셨다. 그 말뚝에는 이런 패가 하나 붙어 있었다. “영원한 진리를 위해 일체를 희생 한다”


일체중생을 위하여 매일 백팔참회를 여섯 번 하되 평생토록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행해야한다.


자기의 과오만 항상 반성하여 고쳐 나가고 다른 사람의 시비는 절대로 말하지 않아야한다.


천 마디 말보다 한 가지 실행 없는 헛소리는 천번 만번 해도 소용이 없다.


남에게 대접받을 때가 나 망하는 때이다. 나를 칭찬하고 숭배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나의 수도를 제일 방해하는 마구니며 도적이다.


천근을 들려면 천근 들 힘이 필요하고, 만근을 들려면 만근 들 힘이 필요하다. 열근도 못 들 힘을 가지고 천근, 만근을 들려면,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면 미친 사람일 것이다. 힘이 부족하면 하루바삐 힘을 길러야 한다.


공부하는 사람은 서로 싸운 사람같이 지내라.


그림 속의 떡은 아무리 보아도 배부르지 않고, 그림 속의 사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