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미셀러니

2018 성탄절을 경축합니다...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12-07 17:31
조회
971
하루살이가 내일을 몰랐어도 그 내일은 있어왔고,

메뚜기가 내년을 모르고 죽어갔어도 내년은 해마다 있었고

우리 인간의 내세도 틀림없이 있으리라는 그 믿음에서

우리는 성당으로, 교회로, 교당으로, 절로 … 찾아갑니다.

 

사후도 중요하지만

우선 이 땅에서의 건강과 행복도 더없이 중요하지요.

믿음으로 수행으로 살아가는 나날이 가져다주는

마음의 평화와 축복은 종교가 지닌 엄청난 가치입니다.

 

그런데 가족끼리도 서로 종교가 달라 원수같이 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 믿어서 그렇습니다.

내 종교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종교도 똑 같이 소중합니다.

자비의 부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다른 종교를 믿는다고 해서 그를 버릴 만큼 작은 그릇이 아닙니다.

 

문제는 바른 길을 찾지 못한 신앙인입니다.

곧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예수님과 부처님은 가난하고 핍박 받는 약한 자를 먼저 돌봤습니다.

그들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내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

 

寶林


20181207_145412[1]              20181207_145441[1]20181207_145711[1]                 20181207_1456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