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태어나고 소멸하는 무상의 법칙은..
태어나고 소멸하는 무상의 법칙은
찰나에도 보존하기 어렵다.
돌이 부딪쳐 일어나는 불이며, 바람 앞에 등불이며,
잦아드는 물결이며, 저물어 가는 석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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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滅無常 생멸무상
刹那難保 찰나난보
石火風燈 석화풍등
逝波殘照 서파잔조
∴ 보조 스님 말씀입니다.
인생무상을 선명하게 잘 표현하였다.
우리의 인생의 기간이란
화롯불에 떨어지는 눈송이가 녹은 시간이다.
이 얼마나 빠른가.
그럼에도 서로들 아웅다웅하면서 산다.
무지하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