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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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 진리는 하나인데 그 표현이 달라 ( 법정스님)

작성자
hhhh
작성일
2020-10-03 20:06
조회
601
 

<리그 베다>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하나의 진리를 가지고 현자들은 여러 가지로 말하고 있다.” 여러 종교를 두고 생각할 때 음미할 만한 말씀이다. 사실 진리는 하나인데 그 표현을 달리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가끔 성경을 읽으면서 느끼는 일이지만, 불교의 대장경을 읽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조금도 낯설거나 이질감을 느낄 수 없다. 또한 기독교인이 빈 마음으로 대장경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