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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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보배경>을 설하신 배경

작성자
hhhh
작성일
2020-03-21 20:31
조회
22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정진


보배경은 웨살리에 전염병이 퍼졌을 때 부처님께서 독송하도록 권했던 경전입니다.


부처님이 <보배경>을 설하신 배경


어느 해 웨살리에 가뭄, 흉작, 기근, 전염병이 덮쳤다. 대책이 없던 웨살리 사람들은 성자를 초청하여 재앙을 물리치자고 중지를 모았다. 시민 중 어떤 이들이 부처님을 초청하자고 제안했다.

“벗들이여, 세상에 붓다가 나타났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분은 모든 중생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법을 설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분은 강력하고 영예롭다고 합니다. 그 분이 우리 도시에 오기만 하면 우리 시민들은 모든 재앙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이 의견에 시민들 대부분이 동의를 하자, 웨살리 왕은 두 명의 왕자를 라자가하(왕사성)으로 보내 부처님을 초빙할 뜻을 밝혔다. 빔비사라 왕은 웨살리 왕자들을 부처님께 안내했다. 이들의 초청을 받은 부처님은 다음과 같이 사유하시고 수락하셨다고 한다.

“웨살리에서 『보배경』을 설하면 1만 세계가 질병에서 보호될 것이고, 설법이 끝나면 8만4천 중생들이 사성제를 깨달아 해탈할 것이다.”

웨살리와 라자가하는 강가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빔비사라 왕은 라자가하에서 강가강까지 5요자나(55km) 길을 평탄하게 닦았고, 웨살리인들은 강가 강에서 웨살리 성까지 3요자나의 길을 평탄하게 닦았다. 부처님께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웨살리쪽 강변에 발을 딛자마자 검은 구름이 몰려오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부처님께서는 웨살리 성문에서 『보배경』을 설하신 뒤, 아난다 존자에게 명하여 시민들과 함께 각 성문을 돌며 이 경전을 합송하라고 하셨다. 아난다 존자는 부처님의 발우에 물을 가득 담아 성 곳곳에 뿌리면서 웨살리 왕자들과 함께 『보배경』을 합송했다. 그러고 나서 웨살리인들은 공회당에 모여 함께 『보배경』을 합송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일주일간 웨살리에 머무시자 도시를 괴롭히던 재앙이 소멸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