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 종교란 사랑과 자비의 실천이자 같이 나누는 것 (법정스님)
몇 년 전
인도를 여행할 때 민중들의 삶을 보며
종교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근원적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대만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해답이 나오더군요.
그곳 불교는 인간적이어서 조그만 절에서
정부에서도 못하는
큰 사회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종교란 곧 사랑의 실천, 자비의 실천이자
같이 나누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