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 곳곳이 불상이요
處處佛像 (처처불상)
事事佛供 (사사불공)
곳곳이 불상이요
일마다 불공이다
∴ 작자 미상입니다.
불교의 궁극적인 가르침은 사람 그대로 부처님이다.
깨달은 사람들의 안목으로 볼 때
사람이 본래 갖추고 있는 그대로가 완전무결하다.
더 이상 다듬거나 수행하여 보탤 것이 없다.
따라서 곳곳이 부처님이요, 하는 일마다 모두가 불공이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