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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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곳곳이 불상이요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11-09 00:24
조회
2783

處處佛像 (처처불상)


事事佛供 (사사불공)



곳곳이 불상이요


일마다 불공이다



∴   작자 미상입니다.






불교의 궁극적인 가르침은 사람 그대로 부처님이다.


깨달은 사람들의 안목으로 볼 때


사람이 본래 갖추고 있는 그대로가 완전무결하다.


더 이상 다듬거나 수행하여 보탤 것이 없다.


따라서 곳곳이 부처님이요, 하는 일마다 모두가 불공이다.



(무비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