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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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부처님께서 영산회상에서 연꽃을 듬에 가섭만이 홀로 미소를 지었다.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11-08 01:46
조회
2834

靈山會上擧拈花 (영산회상거염화)


부처님께서 영산회상에서 연꽃을 듬에


가섭만이 홀로 미소를 지었다.



多子塔前分半座 (다자탑전분반좌)


다자탑 앞에서


부처님께서 자리를 반 나누어 같이 앉게 하였다.



沙羅雙樹下 槨示雙趺 (사라쌍수하곽시쌍부)


부처님이 열반에 들었을 때


가섭이 늦게 참석하여 슬피 울자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밀었다.






선종에서는


부처님께서 세 곳에서 가섭에게 마음을 전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가섭에게 이심전심(以心傳心)한 것이라 하여


삼처전심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