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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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자신의 즐거움을 능히 버리고

작성자
hhhh
작성일
2018-11-03 00:14
조회
2656

自樂能捨 信敬如聖 (자락능사 신경여성)


難行能行 尊重如佛 (난행능행 존중여불)



자신의 즐거움을 능히 버리고


믿고 공경하기를 성인과 같이 하네


어려운 수행을 능히 행하며


존중하기를 부처님과 같이 한다.



∴   발심장에서 원효 스님 말씀입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능히 버리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


남들이 할 수 없는 어려운 고행을 행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조건 없는 자비심의 발로일 뿐이다.


부처님과 같은 큰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라도 괜찮다.


자신의 이익과 즐거움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라.


반드시 부처님과 같이 존중 받을 것이다.



(무비 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