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 자신의 즐거움을 능히 버리고
自樂能捨 信敬如聖 (자락능사 신경여성)
難行能行 尊重如佛 (난행능행 존중여불)
자신의 즐거움을 능히 버리고
믿고 공경하기를 성인과 같이 하네
어려운 수행을 능히 행하며
존중하기를 부처님과 같이 한다.
∴ 발심장에서 원효 스님 말씀입니다.
자신의 즐거움을 능히 버리고 남을 위해 희생한다.
남들이 할 수 없는 어려운 고행을 행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조건 없는 자비심의 발로일 뿐이다.
부처님과 같은 큰 깨달음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라도 괜찮다.
자신의 이익과 즐거움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라.
반드시 부처님과 같이 존중 받을 것이다.
(무비 스님 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