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법문

11월 3주 :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법정스님)

작성자
hhhh
작성일
2021-11-01 11:33
조회
519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날마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남을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말로써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지혜와 자비가 그 움을 틔운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