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 :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법정스님)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날마다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므로 함부로 남을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말로써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지혜와 자비가 그 움을 틔운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