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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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본다 (법정스님)

작성자
hhhh
작성일
2021-11-24 20:36
조회
527
 

우리가 산을 건성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산은 그저 산일뿐이다.

그러나 마음을 활짝 열고 산을 진정으로 바라보면 우리 자신도 문득 산이 된다.

내가 정신없이 분주하게 살 때에는 저만치서 산이 나를 보고 있지만,

내 마음이 그윽하고 한가할 때는 내가 산을 본다.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