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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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 애송시 : 차가운 시냇물은 반야를 노래하고 (법정스님)

작성자
hhhh
작성일
2020-10-27 20:07
조회
970
 

흰 구름 무더기 속에 삼간 초막 있어

앉고 눕고 거닐기에 저절로 한가롭다

차가운 시냇물은 반야(般若)를 노래하고

맑은 바람 달과 어울려 온몸에 차다

(나옹스님)